오후 1시경, 오랫만에 강릉 중앙시장 왔어요.엉, 뭔 일이래요? 월화거리 초입에 예년에 없던 귀한 대형 크리스마스 조형물이 자리하고 있네요. 정신을 깨울 정도의 맑고 청량한 날씨속에 크리스마스 설치 조형물, 저 멀리 보이는 큰 크리스마스 트리.전통을 자랑하는 유구한 은행나무, 살은 어디가고 앙상한 몸만을 덩거러니 서 있지만 너 있어서 든든해, 고마워~ 맞은편, 월화거리 초입에 전에 없던 대형 트리, 올해는 예수님 오심을 마음껏 알고 싶은지 양방향 우뚝 서 있네~누구나 바라는 바, 원하거나, 알려서 이루어지길 소망하는 "소원 물고기 판", 누구나 내 안에 원하는 바 남기고, 달성하여 강릉의 추억 덤뿍 담아 가세요월화거리 소망 물고기 거리 공연장좌측 공연장, 직진 중앙시장, 우측 월화거리젊은 청춘남녀,연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