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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전망 좋은 카페 오픈

물 긷는 남자 2024. 12. 2.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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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장이 상존하는 곳에  카페

가장 은둔적인 나라의 삶을 엿보고 싶어하는 커피 애호가라면 여행을 떠날 준비를 해야 합니다. 스타벅스에는 그들이 어울릴 완벽한 장소가 있습니다. 스타벅스가 새로 오픈 한 곳은 강을 사이에 두고 양쪽을 가르는 은둔의 땅을 바라보며 커피와 맥주를 마실 수 있는 30석 규모의 카페입니다. 

 

비무장 지대DMZ)

카페는 수도 서울에서 북쪽으로 약 20마일 떨어진 김포시의 애기봉 평화 생태공원에 위치해 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무장한 국경 중 하나인 한국 비무장 지대(DMZ) 근처에 있습니다. 11월 29일 금요일 첫 영업일 고객들은 전망대 쪽에 가득찼고, 추운 사람들은 안쪽에서 커피를 즐겼습니다.  맑은 날에는 국경 바로 건너편에 있는 카에풍 카운티의 농장과 저층 건물을 볼 수 있습니다. 망원경 있는 사람들은 사람들이 거니는 모습도 볼 수가 있었습니다.

 

카페, 긴장을 풀다

베트남 전쟁에 참전했던 80세의 임종철씨도 보안이라는 딱딱한 느낌이 이 카폐로 인해 평화롭고 안심이 되며, 북한과 남한은 기술적으로 여전히 전쟁 중인데,  김병수 김포시장은 이곳을 "한국 문화의 매력을 대표하는 곳"이라며 "독특한 곳"이라고 표현했습니다. 타워가 위치한 생태공원은 원래 154고지였으며, 두 개의 한국과 그 동맹국이 전쟁 중에 격렬하게 싸웠던 곳입니다. 북한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국경을 완전히 봉쇄한 지 거의 5년 만에 올해 말까지 제한적인 국제 관광을 재개할 예정입니다.

 

극한 대립의 시기, 카페 열다

카페 오픈은 지난  1월에 북한 지도자 김정은은 그의 나라가 더 이상 남한과의 화해와 통일을 추구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고, 이에 대응 윤 대통령은 북한이 핵무기를 사용하면 정권의 종말을 맞게 될 것이라 했습니다. 김정은이 남한의 공격을 받으면 핵공격을 하겠다는  위협이 오가던 중 열렸고 일반인의 관광을 통하여 냉전이 평화로 바뀌는 계기가 되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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