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사라진 것처럼 조용하던 전염병 백일해가 기승을 부리고 아이들부터 청년층까지 생명을 위협하고 있다. 이는 코로나로 마스크 등 사용으로 면역력 체계가 무너진 것으로 전문가들은 추정한다.
백일해(百日咳)
전염성이 매우 높은 세균 병이다. 백일해균으로 일어나는 어린이의 호흡기 전염병으로서, 한번 걸리면 평생 면역이 된다. 초기 증상은 대개 발열, 콧물, 가벼운 기침 등으로 일반적인 감기의 증상과 매우 비슷하지만, 몇 주 동안 심한 기침 발작이 뒤따른다는 차이가 있다. 기침이 10주 이상 지속됨으로 백일해라고 한다.
발병 증상
초기, 가벼운 기침, 발열, 콧물 등이 있고, 기침과 더해 고음의 윙윙 소리가 나거나 숨이 막히기도 한다. 기침을 너무 심하게 해서 피로나 늑골 골절, 구토가 발생하기도 한다. 1살 이하의 경우 무호을 보일 수 있다. 감염으로부터 대략 7~10일 후에 증상이 발생한다. 예방접종을 받은 경우에도 발생할 수 있으나 이 경우 경미한 증상만 보인다. 예방으로 방지 및 약화 가능
예방
백일해균에 의해 발병하며 주로 기침이나 재채기 통해 전염되며 항생제 사용하면 5일 내 치료 가능하고 3주간 전염성 보이며 면봉을 통한 시료 채취 후 세포배양으로 검진한다.생후 2세까지 4~5번의 백신 통한 예방 및 청소년기 또는 성인이 되어 추가 접종하고 임산부나 1세 이하 어린이의 경우 증상이 나타난 후 3주가 지나더라도 6주 이내라면 항생제를 투여할 것이 권장된다.
2015년을 기준으로 전 세계에 1630만명이 이 질병에 걸린 것으로 추정되며 대부분 개발도상국에서 발생하고 한국은 제2의 감 염병으로 지정하고 있다.
발병 원인
백일해는 백일해균 감염에 의해 발생하며 기침 및 재채기를 통해 공기 중으로 비말의 형태로 전파된다.
한동안 사라진 것처럼 보였 전염병들이 코로나 사태 이후 나타나는데, 특히 백일해는 심하면 폐결핵 등으로 나아갈 수 있으므로 건강 관리에 완벽히 해야 하는 경각심을 볼러일으키는 소식이 심심치 않게 들려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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