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대표 명절추석과 더불어 한국의 대표명절이며, 음력 1월 1일을 이른다. 일가 친척들이 만나 새해 1월 1일을 기념하고, 조상에게 제사 지내며, 어른들에게 세배를 드리는 고유의 풍습이다. 세시풍속그믐밤에 잠을 자면 눈썹이 하얗게 샌다고 하여 밤을 지새우기도 하며, 차레를 지내고, 세배를 한 후에는 윷놀이 . 연날리기. 널뛰기 등 여러 민속놀이 등을 하며 이날을 즐겼다. "동국세시기"에 따르면, 1년 동안 빗질하며 빠진 머리카락을 빗상자안에 모아 두었다가 설날 해질 무렵에 태우며 나쁜 병을 물리치고 건강을 기원하는 풍속이 있었다고 한다. 유래와 역사음력설은 서기 488년 신라 비처왕시절 설날을 쇠었다는삼국유사의 기록이 있으며, 이후 고려와 조선까지 이어 오다가 을미개혁으로 양력이 도입되면서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