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하는 다수에 대한 출처
직접적 자기의 의사를 표현 않는 다수의 대중을 의미한다. 이는 살아 있는 사함보다 죽은 사람이 다수라는 뜻이다.
닉슨 대통령의 연설문에 공식적으로 등장하며, 소수가 다수인양 베트남 전쟁 참여결과를 이끌어 낸다는 것이다.
68운동이 전 세계 휩쓸었을 때도1968년 미국 대선, 1968년 프랑스 총선 등에서 다수의 군중이 혁명을 지지하지 않는다는 점이 명백해졌고, 현재의 정치 용어로 자리잡게 되었다.
침묵하는 다수에 대한 이해
민주사회에서 시위나 침묵 등을 하며 열성적으로 정치적 의사표시를 하는 사람은 다수에 비해 소수인 경우가 많으며, 이는 다수의 의사를 왜곡시킨 사례가 우리의 가까운 곳에서 일어났고, 현재도 진행되는 중이다.
이는 진정한 대의에 따를 때는 긍정의 힘을 이 사회에 불어넣어 주지만, 일반 대중의 올바른 선택에 영향을 준다는 어떤 증거도 없다. 가령, 10만명의 소리는 커 보일지라도 1000만명 중 10만이라면 미미한 오류의 일반화를 야기하는 것이다.
목소리 큰 소수
눈에 자주 띄면 실제보다 커 보이므로 군중심리를 이끌어 내기 위해 이 사회를 양극단으로 몰고 가는 민폐를 일으키지만, 이의 성공은 어느새 소수가 다수로 등장한다는 점이 참으로 놀랍고 두려우며, 정의와 상식이 왜곡 된다는 점이다.
게다가 침묵하는 다수보다 시끄러운 소수가 활동에 더 적극적인지라 결국 관찰자의 입장에서는 시끄러운 소수의 문제를 전체의 문제로 파악할 수 밖에 없다 .
침묵하는 다수는 존재한다
정국이나 상황의 변화에 따라 큰 목소리를 내는 집단은 상황을 이끌어낼 수 있지만, 실제 사회를 구성하는 대중들의 입장이 그 만큼 급격하게 변화기는 힘들다는 점에서 침묵하는 다수가 존재한다는 것이 설득력을 가지며, 이의 사례는 "침묵하는 다수"를 유명하게 한
닉슨 자신이 1968년 대선에서 재기에 성공하며 사실상 34년간의 민주당 우위의 시대를 끝낸 것이 "침묵하는 다수"를 증명하는 하나의 사례가 되었다.
현시점에서 보는 제3의 시각
침묵하는 다수는 항상 시끄러운 집단과 상반되는 것이 아니다. 물론, 목소리를 크게 내는 소수 집단이 사회전체를 대변하는 것이 아니지만, 조용한 다수들이 그 소수에 반대하리란 보장도 없다.
시장에서 침묵하는 다수
기업이 시끄러운 소비자에 주의를 기울이다가 다수로부터 외면 받아 망하는 사례들도 있다.업계측에서는 시끄러운 소수의 소리를 다수로 착각하고 그들의 요구를 수용한 적이 있는데 그들의요구 조건을 들어 주었다고 이들이 매출을 올려 주는 것도 아니다. 반대로 다수를 외면하여 시장에서 실패한 사례도 있었다.
급격한 변화의 시대
유사민주주의와 포퓰리즘의 홍수 속에서 쏟아지는 각종 정책들과 난무하는 자기 편향적 상황들이 맞물려 나의 선택에 대한 결정에 자문하여 볼 필요가 있겠다.
나는 소수자인가, 침묵하는 다수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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